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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추천2

코스트코 추천상품 커클랜드 베이컨 소분해서 알뜰하게 먹기 코스트코에 가면 꼭 사오는 물건 중 하나는 바로 커클랜드 저염 베이컨이다. 우리나라 CJ나 롯데 등에서 나온 베이컨은 일반 햄하고 무슨 차이인지.. 기름기도 없고 향도 숯불향이 나지 않는다.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 취향이 기름기 적은걸 선호하고 삼겹살이 비싼 부위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에서 먹는 베이컨을 만들지 못하는 것 같다. 미국식 입맛에 길들여진 나는 커클랜드 베이컨이 우리나라의 베이컨과는 풍미가 확실히 달라서 절대로 못 끊고 있다. 몇달에 한번씩 코스트코에서 정기적으로 꼭 사고 있는 제품이다. 저염 베이컨이라고 빨간 바탕에 크게 써있지만 절대 싱겁지 않다. ㅎㅎㅎ 우리나라 베이컨들보다는 짭짤하고 오리지날은 예전에 미국살 때 먹어봤지만 완전 짠지고 미각이 마비되는 수준이다. 비추비추.. 한동안 코로나.. 2021. 2. 11.
코스트코 추천 상품 라자냐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가면 조리음식 코너에 자석에 끌려가듯 자동으로 발걸음이 향하게 된다. 양재 코스트코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조리음식코너가 보여서 아무 생각 없이 가서 집어오곤 했다. 그런데 하남 코스트코는 한층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매장이라 가장 끄트머리에 있는데도 발걸음이 꼭 그리로 향한다.. 결국 조리식품 코너에 가서 꼭 하나는 집어오는데 오늘은 라자냐로 결정했다. 나보다도 남편이 코스트코의 라자냐를 참 좋아한다. 사실 나는 거기서 새우 페스토 펜네를 좋아하지만 남편은 이상하게도 그걸 싫어하더라.. 코스트코 라자냐의 가격은 14990원이다. 1000g 정도 되는 양이여서 성인 4-5명까지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요즘 달 시켜도 한 가족당 2만원은 넘게 시켜야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이 경.. 2021. 1. 26.